함안군 악양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핑크뮬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은 악양생태공원에 식재면적 4600㎡에 이르는 핑크뮬리를 조성,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 군락지와 생태 탐방로가 어우러져 편안한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추석 전·후로 SNS와 블로거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한 달만에 1만 5000명이 다녀갔다.
이에 군 관계자는 단기간에 모여든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