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66회 클럽대항 축구대회’ 성료

지난해 이어 남산축구회 우승

  • 입력 2018.10.15 18:30
  • 기자명 /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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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축구협회(회장 김홍철)는 지난 14일 오전 8시 30분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이선두 군수, 손태영 군의회의장, 김판곤·김봉남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남산축구회 등 5개 클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의령군축구협회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리그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지난해에 이어 남산축구회가 우승컵을 안았으며 의령군청축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으로 최다득점상은 남산축구회 박성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은 남산축구회 임준혁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선두 군수는 축사에서 “함께 여는 의령의 청춘시대에 걸맞게 젊은이들의 운동인 의령군 축구가 지난해 경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등 의령의 위상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 의령군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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