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창녕을 알리기 위해 각국의 외국인 교환학생(미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을 초청해 주요관광지 팸 투어를 지난 10~11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첫째 날은 창녕박물관을 시작으로 고분군, 산토끼노래동산, 우포잠자리나라, 우포늪 등을 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면서 탐방한 뒤 부곡온천에서 여정을 풀고, 둘째 날은 영산만년교, 관룡사, 만옥정, 석빙고, 술정리동삼층석탑 등 문화유적지 중심으로 투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