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제주도에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사업 극대화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경남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과 충남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 등 직원 24명이 모인 가운데 상호 협력 구축을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양 기관의 상호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체육 교류 △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 및 교류 △생활체육 자문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정보를 교환해 각종 장애인 체육대회 및 행사의 질을 높이고 전반적인 장애인체육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