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태권도 동호인 친목·우의 다져

‘제35회 진주시태권도협회장기’

  • 입력 2018.11.18 17:30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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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제35회 진주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 진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선수, 지도자 등 약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대경건설, 서경방송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저변 확대 및 선수들 상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3인조 단체전을 치른 후 개회식에서는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진주시태권도협회장의 대회사 및 진주시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태권도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태권도협회 손은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는 약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등부, 중등부, 남자고등부, 여자부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지켜나가며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자긍심을 잊지 말고 각자의 수련에 힘쓰길 바란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오늘 경기가 선수들 상호 간의 화합과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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