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과학을 결합해 탄생한 과학마술콘서트가 오는 28일 저녁 7시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을 찾아온다.
원더매직 최형배 사단이 펼치는 과학마술콘서트는 마술을 통해 과학을 배워보는 등 마술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알면 과학이지만 모르면 마술’인 것처럼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찾아 떠날 이번 공연은 보는 쇼에서 만지는 쇼로, 아이와 어른 등 관객 모두가 마술 같은 과학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문화청소년과(860-862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공연과 함께 과학의 실생활응용에 대해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남해군 주관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