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들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과 건강 체험 홍보관을 운영했다.
성인의 흡연은 통계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반면 어린이,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점 점 높아지는 사회의 우려 속에 어릴 때의 올바른 습관과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문제점 등을 바르게 인식시키고, 호기심으로 인한 조기흡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과 교사들의 반응도 흡연의 폐해에 대해 재인식을 하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창녕군보건소는 “야간금연클리닉운영, 청소년흡연예방교육,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