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주민센터(동장 손동준)는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수능일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행위 예방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팔룡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이번 순찰활동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여부 및 청소년 유해물품(술, 담배) 판매 행위를 집중점검하고, 관내 상업지구 일대 및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청소년들의 조기귀가를 지도했다.
손동준 팔룡동장은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점검과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