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우수농산물 일본 현지 30억 수출 쾌거

합천양파라면·잡곡·국화차·참기름 등 일본 고객 입맛 사로잡아

  • 입력 2018.11.21 17:42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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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9일 일본 동경 현지에서 합천유통㈜와 해와인전자상거래협회는 일본 ㈜키다야상점과 합천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장, 합천유통㈜ 장문철 대표, 해와인전자상거래협회 주희식 대표 , ㈜키다야상점 기타키타로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합천 우수농산물 일본 현지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자리로 합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일본 현지 상점을 통해 판매 유통된다. 

 합천유통㈜와 해와인전자상거래협회에서는 합천군에서 생산가공 되는 양파, 양파라면, 양파즙, 곡물가루, 잡곡, 국화차 등의 농산물을 최상의 상태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은 일본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춰 고품질 농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토록 최선을 다할테니 기타키타로 대표께서도 군 농산물을 많이 홍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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