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女새일센터, 기업체 간담회

  • 입력 2018.11.21 18:30
  • 기자명 /이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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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부원동 더파티김해점에서 ‘2018년 기업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그린힐, ㈜한라공업, ㈜세계산업, 세진공업㈜, 신풍정밀 등 일촌협약을 체결한 약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판증정과 새일센터 주요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일촌협약을 맺은 기업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새일센터 또한 기업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양성·발굴 하고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해 인턴십, 기업환경개선, 양성평등인식개선교육 등의 기업체 사후관리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2개 기업과 일촌협약을 맺는 등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해 출산, 육아,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박경숙 여성센터 관장은 “지속적인 일촌협약 및 네트워킹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므로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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