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북면, 노인사회활동 간담회 열어

  • 입력 2018.11.21 18:40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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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재준)는 지난 20일 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6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동절기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여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8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유재준 면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관내 환경정비 등에 맡는바 임무를 열심히 해줘 사업의 효과도 크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도 지키고, 소득창출과 북면 관내가 깨끗해지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에게 소득창출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제공을 위한 사업이며, 매년 많은 어르신들이 신청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참여 어르신은 하루 3시간, 월 30시간 기준으로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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