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초, 부엉이 만들기 체험

  • 입력 2018.12.06 18:58
  • 기자명 /유태섭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지난 5일 학교 도토리도서관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기부로 ‘숲 속 생태교육 부엉이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리산국립공원의 멸종위기종 부엉이 만들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생물보호종을 알아보고 숲이 없으면 지리산의 부엉이도 사라짐을 깨달아 지리산의 소중함과 숲을 지켜가는 마음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숲 해설가인 한 학부모과 함께 숲이 주는 이로움과 지리산의 멸종위기종과 부엉이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몸통이 될 큰 천과 가슴이 될 작은 천을 겹쳐 바느질하며 부엉이 만들기에 열중했다.

 담임교사와 학부모 2명도 학생들에게 바느질법을 알려주고 어려움을 이야기 나누며 학생들의 부엉이 만들기를 도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