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윙키즈’로 만나는 거제 포로수용소…1950년대 완벽 구현

승인2018.12.09l수정2018.12.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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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 ‘스윙키즈’가 오는 19일 개봉한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과속스캔들’과 ‘써니’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도경수와 박혜수,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약 17만명을 수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수용소를 구현하기 위해 실제 1만평 규모의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됐다. 고증을 통해 섬세하게 완성된 세트는 관객들에게 1950년대의 거제 포로수용소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채근 거제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영화로 거제시와 거제 포로수용소가 평화와 역사의 상징으로 알려져 많은 분들이 거제를 방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전쟁 한복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거제 포로수용소의 모습을 오는 19일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재성기자  ljs@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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