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남도지사배 및 김해육상연맹회장배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16일 오전 9시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트랙(100m·400m·800m·릴레이)과 마라톤(5km·10km) 두 종목으로 나뉘며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일 오전 8시 30분 운동장에 집결해 오전 9시 5km 마라톤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트랙경기, 오후 2시 시상식, 폐회 순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움츠리기 쉬운 겨울철, 부상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경주가 되길 바라며, 참가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는 의미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김해시육상연맹(회장 정영식), 경남도육상연맹(회장 황윤철)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경남도, 경남도체육회, 경남도육상연맹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