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동계전지훈련팀 사기 북돋아

씨름·축구·역도 47개 팀 방문

  • 입력 2019.01.16 18:33
  • 기자명 /김범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16일 2019시즌 동계전지훈련지로 군을 찾은 전지훈련팀의 훈련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씨름장, 스포츠타운, 역도장을 차례로 방문해 씨름, 축구, 역도 종목 47개 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백 군수는 “동계전지훈련지로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팀 감독과 선수,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곳에서 흘린 땀방울이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고성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스포츠타운, 역도전용경기장, 국민체육센터, 전천후씨름장 등 집약적으로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차량지원, 시설 사용료 할인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2019시즌 축구, 배구, 씨름, 태권도, 역도, 세팍타크로, 골프 등 239개 팀, 3600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고성군을 방문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