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재 루시다 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1230예술연구회 정기전’이 열린다.
‘1230예술연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4년 창림접을 시작으로 매년 작품을 발표해 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주, 사천, 창원, 울산, 대구, 서울에서 활동하는 7명의 작가가 서양화, 한국화, 도예, 조각 등 다양한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작가는 조각에 최봉석, 정운식과 디자인에 조진언, 한국화 에 권슬기, 서양화에 전태광, 최원찬, 조용훈, 도예에 윤바다 등이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