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서정두 의창구청장, 현장소통 ‘눈길’

시장 상인 애로사항 청취

  • 입력 2019.01.21 18:1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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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지난 17일 도계부부시장(회장 김덕진)에서 추진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아케이드 보수공사, CCTV 설치) 및 도계부부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차장 설치 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요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장상인, 소상공인들과 같은 경제주체의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청취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도계부부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8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면서 국·시비 등 총 6000여만 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아케이드 일부보수와 CCTV교체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주차장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강화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 및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해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해 지역 내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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