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 입력 2019.01.21 18:29
  • 기자명 /김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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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7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2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개최된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총괄보고와 알프스하동 프로젝트 산림휴양관광특구 지정 촉구 건의문 등 5개 안건을 처리했다.


 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과 공무원이 선정한 알프스하동 프로젝트를 비롯한 군정 핵심 프로젝트 10가지는 하동군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매우 중요한 과제로, 반드시 조기에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 의장은 이어 2019년 주요 업무보고에 대해 군민과의 첫 약속이 될 군정 주요업무를 상세하게 밝혀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도록 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행복하고 튼튼한 하동 실현을 앞당겨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의회는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3건을 심의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과, 경제전략과, 주민행복과 순으로 관과소별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업무보고는 22일 재정관리과, 문화체육과, 민원과, 환경보호과, 보건소, 관광진흥과 23일 도시건축과, 해양수산과, 안전총괄과, 산림녹지과, 건설교통과, 산단조성과 24일 수도사업과, 농축산과, 농산물유통과, 농촌진흥과, 농업소득과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25일 임시회 마지막 날은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기간 심의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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