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체육회(회장 허성무 창원시장)는 지난 23일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마산만 일대와 돝섬을 방문해 창원시직장운동경기부의 건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감독,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인의 프로정신, 스포츠 멘탈 코칭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바른 스포츠팀 문화 정착을 위해 성폭력, 갑질 문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체육회 김대진 상임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직장부 감독, 선수들에게 건전하고 바른 직장운동경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으며, 더 멋진 경기와 감동으로 창원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침체된 지역경제 부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산과 진해 일대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