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영재교육원, 미래 창의인재 양성

  • 입력 2019.01.24 18:29
  • 기자명 /박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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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23일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11개 학급(초등수학1·2반, 초등과학1·2반, 영상예술반, 초등발명반, 중학발명반, 중학수학반, 중학과학반, 음악창작반, 통합논술반) 197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에는 안전생활을 홍보하기 위해 음악창작반에서 작곡한 관현악 환상곡 ‘세월호’ 연주 영상이 흘러 잠시 숙연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영재교육원 학생 활동 영상을 보면서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박수와 웃음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학생 몇 명만이 상을 받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활동 우수학생 22명과 수료생 197명이 무대에 올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자리를 연출했다.

 영재교육원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정영렬 학생건강과장은 “수료생 모두는 오늘을 기점으로 해 미래의 창의인재가 되는 여정을 시작했다.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과 학부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바른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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