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 입력 2006.05.15 00:0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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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한 제반변수(미국의 콜금리 결정, 국내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 옵션만기 등)를 무사히 넘기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던 전주의 거래소 시장은 목요일 미국시장에서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악재의 여파 및 외국인의 매도지속과 500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 여파로 금요일 국내시장을 큰 폭 하락시키며 주간 지수 상승분을 반납한 가운데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 역시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 고객만이 물량을 소화시키는 장을 연출, 뚜렷한 대안이 부재한 가운데 지지부진한 장세를 보였다.
전주의 외국인 및 기관의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에 따른 시장 하락과 이에 따른 투자심리 불안 속에 맞이하는 금주의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매매 동향이 가장 우선적으로 주목해야 할 주안점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전체적인 시장대응에서는 보수적인 시황관을 견지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우선적으로 체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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