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가까운 의령군’ 홍보 박차

단순·실용화 된 홍보물 제작

  • 입력 2019.02.11 18:54
  • 기자명 /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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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두 의령군수는 의령관광 진흥을 위해 관광의 주제를 ‘생각보다 가까운 의령’으로 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로부터 외면받던 기존의 복잡한 관광 홍보물을 최소화하고 디자인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단순하고 소지가 가능한 실용화된 홍보물을 제작하기로 했다.

 새롭게 제작된 홍보물은 인근 1000만 인구 도시(부산·대구·울산·경남)를 집중 공략 대상으로 해 주요 스포츠 구장, 광역단위 체육대회 및 종목별 체육대회, 주요 축제장, 5대 대한민국 관광 박람회를 통해 의령군이 생각보다 가까우면서도 천혜의 자연 자원이 잘 가꿔진 편안한 곳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역사문화 탐방투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 등 다양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3월 2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가례 밭미나리 축제’를 시작으로 계절별 축제를 개발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생각보다 가까운 의령에 오시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먹을거리가 풍부해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품은 의령을 맘껏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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