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동호인 테니스 랭킹대회’ 열린다

전국 300여 팀 600여 명 참여

  • 입력 2019.03.13 19:45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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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테니스 발전을 위한 ‘제5회 사천시 OPEN 전국 동호인 테니스 랭킹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에서 후원하고 사천시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테니스 대회로 전국 신인부, 개나리부, 베테랑부의 3개 종목에 전국에서 300여 팀 600여 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룸으로써 동호인 상호 간의 우호증진과 그간의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참여인원이 많은 관계로 삼천포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한 5개 테니스장에 분산해 대회가 진행되며 1일차에는 개나리부가, 2일차에는 전국신인부, 베테랑부가 각각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가 1차원 더 발전함은 물론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사천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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