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밀양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1회 밀양시 종별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밀양시테니스협회(회장 주병건)의 주최·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3개 부(일반부 단식·일반부 복식·베테랑부 복식)에 200여 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역동적인 테니스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일반부 단식 금배조 우승 에이스클럽 김정기 선수, 은배조 우승 강변클럽 백찬대 선수, 동배조 우승 한우리클럽 김상환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일반부 복식 금배조 우승 사포클럽 조거진 선수와 은송에이스클럽 예주연 선수, 은배조 우승 한우리클럽 이준승 선수와 이재성 선수, 동배조 우승 한우리클럽 김상환 선수와 최영화 선수가 차지했으며 △베테랑부 복식 우승은 미리벌클럽 성금용 선수와 에이스클럽 이명자 선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