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민관합동 실업팀 창단

  • 입력 2019.03.19 18:27
  • 기자명 /강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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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부경양돈조합, ㈜대저건설은 각각 역도·사격·볼링·태권도팀의 창단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김해시 등은 지난해 12월 10일 실업팀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시청 역도팀은 창단하자마자 지난 12일무터 4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업팀 창단은 오는 2023년 전국체전 김해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초·중·고·대학·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전문체육인 선순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체육회는 매년 김해지역 체육 인재 육성 노력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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