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봄나물장터, 22~23일 공설시장서 열려

봄나물장터·야시장 동시개장…야시장 올해 첫 선봬
섬진강두꺼비야시장은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
승인2019.03.21l수정2019.03.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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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은 22일 하동공설시장 일원에서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나들이’를 슬로건으로 알프스하동 봄나물장터를 개장한다. (사진=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나들이’를 슬로건으로 2015년 처음 문을 열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알프스하동 봄나물장터가 하동공설시장 일원에서 22일 개장한다.

 주말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섬진강두꺼비야시장이 같은 장소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다.

 장터에서는 싱싱한 봄나물과 다양한 먹거리 외에도 인기가수 축하공연, 황금두꺼비 에어돔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 등 살거리·먹거리·놀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 알프스하동 봄나물장터
 2019 봄나물장터는 하동시장 중심도로인 하동경찰서∼하동읍파출소 차 없는 거리와 부대 행사장에서 22·23일 이틀간 열린다.

 봄나물장터에는 생산자단체가 내놓은 56개의 매대에서 향긋한 봄맛의 취나물을 비롯해 쑥, 달래, 냉이, 미나리, 부추, 파프리카, 딸기, 미나리 등 다양한 봄나물이 전시·판매된다.

 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와 알프스푸드마켓이 참가하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는 녹차류, 재첩, 매실엑기스, 슬로푸드, 김부각 등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농·특산물이 시중가격보다 싸게 판매된다.

 먹거리 코너에서는 파전을 비롯한 전통 먹거리와 활어회, 통닭, 녹차참숭어&미나리 회 무침, 참숭어 미역지리, 추억의 먹거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살거리·먹거리 외에 지리산 청정 공기캔 체험, 떡메치기, 우드아트,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다 구경거리도 많다.

 행사 첫날 오전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의 길터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전자현악 공연, 황금두꺼비 에어돔 연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품바공연, 버스킹 공연, 포크앤 록 공연, 가수 손빈아·황혜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그리고 오후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장터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하동홍보대사 변우민의 팬사인회도 마련되며, 23일에는 버스킹 공연에 이어 통기타 공연, 가수 한길·장현주 축하공연, 장터 노래자랑이 차례로 열린다.

 

 

▲ 하동군은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하동상설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섬진강두꺼비야시장을 개장한다. (사진=하동군 제공)

 

 

 

◇ 섬진강두꺼비야시장
 섬진강두꺼비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7년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야시장은 23일 문을 열어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시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하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하동시장 어시장 인근 두꺼비광장에 마련된 야시장에는 15개의 매대에 대롱 치즈스틱, 재첩국, 베트남 요리, 타코야끼, 감자튀김, 핫도그, 팥죽, 녹차 통닭, 전, 잡채, 순대, 회, 녹차 아이스크림, 도토리묵, 매실엑기스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이날 야시장 개장식은 야시장 특설무대에서 간단한 개장행사를 하고 곧바로 야시장 입구에 있는 두꺼비조형물 설치장소로 이동해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행운의 동전 던지기 퍼포먼스가 열린다. 

 이어 특설무대에서 MC 조영구의 사회로 금잔디, 한혜진, 박구윤, 진혜성, 조승구, 동후, 후니용이, 김소유 등이 출연하는 야시장 개장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두꺼비 야시장의 상징물 두꺼비조형물은 높이 4.1m의 국내 최대 규모로, 매주 토요일 저녁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로또대박’이라는 기대감을 부풀게 하는 하동 야시장의 명물로 떠오를 전망이다.

 윤상기 군수는 “매년 열리는 봄나물장터와 더불어 하동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시장이 개장되는 만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동의 많은 관광명소를 구경하면서 야시장도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빈기자  khb@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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