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 ‘성황’

  • 입력 2019.03.24 17:51
  • 기자명 /이재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는 고용노동부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 주최로 지난 21일 개최한 ‘2019 거제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에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3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부·용접·사상·도장·족장·전기·보온 6개 분야 250여 명을 모집하기 위해 삼성중공업 내 사내협력사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는 조선업 인식 개선을 위한 기업설명회 후 구직자들이 작성한 이력서를 희망하는 기업에 제출하고 현장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는 총 350여 명으로 이중 186명이 이력서를 제출했으며 기업별 부스현장 면접 결과 1차 합격자로 132명이 선발됐다.

 이날 참여한 기업들은 1차 합격자에 대해 기업별로 면접 후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이 인재 채용으로 작업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