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애유통㈜ ‘새출발 새다짐 결의대회’

“직원 모두가 대동단결해야”

  • 입력 2019.03.24 17:53
  • 기자명 /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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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회사법인의령군토요애유통㈜는 지난 21일 전 직원 화합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 농업회사법인의령군토요애유통㈜는 지난 21일 전 직원 화합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의령군토요애유통㈜는 지난 21일 새봄을 맞아 전 직원 화합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성환 새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 갖는 공식적인 내부 행사였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와 함께 새로운 유통회사로 거듭나자는 ‘새출발 새다짐 결의대회’를 병행 개최했다.

 이 대표는 “회사 출범 10기를 맞은 올 한 해를 신뢰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낡은 것을 바꿔 새것으로 만든다는 ‘환부작신(換腐作新)’의 노력이 절실하며 올해 매출액 400억 원 달성과 경영 손익 흑자 전환을 위해 직원 모두가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토요애 브랜드파워 등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공선출하 참여농가 확대, 신규 시장 개척 등 공격적 마케팅, 미래 먹거리 산업에 부응하는 새로운 상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역설했다.

 토요애유통㈜ 전 직원은 변화와 실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을 위한 이른바  ‘BEST(Basic 기초적인 것부터·Easy 쉬운 것부터·Small 작은 것부터·Today 오늘부터)운동’을 펼쳐나가는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농업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존중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농업인이 대우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토요애유통㈜ 탄생과 성장을 함께 해 온 의령군(군수 이선두)과 농·축협 등 대주주뿐만 아니라 모든 소액주주들에게도 흑자경영으로 보답할 것을 결의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의령군토요애유통㈜는 지난 2009년 농업인 출자 대한민국 제1호 농산물 유통 전문 회사로 수박, 양상추, 양파, 호박, 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의 안심 영농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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