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건강취약계층 미세먼지로부터 보호

  • 입력 2019.03.24 18:34
  • 기자명 /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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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림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고 알레르기와 눈병 등 인체 곳곳에 영향을 주는데, 특히 어르신의 경우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홀로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의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황사마스크를 배부하고, 황사와 미세먼지 예방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등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어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며, 노폐물 배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분한 물과 과일, 채소를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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