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체육대회 합동회의 가져

5월 23일 16개 경기장서 진행
좌식배구·보치아 등 종목 추가

  • 입력 2019.03.24 18:58
  • 수정 2019.03.24 19:00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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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거제 시청 중회의실에서 18개 시·군청 담당자와 가맹경기단체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실무자 합동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제22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일 거제시체육관 등 16개 경기장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신청 접수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다.

 올해는 휠체어럭비와 좌식배구·보치아·쇼다운 종목을 추가해 총 23개 종목이며 참가 인원은 100여 명이 증가한 총 3500여 명의 참가자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도 중증·여성·재가 장애인 등 초보 장애체육인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경남도와 각 시·군 및 가맹경기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 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대회’도 개최한다.

 경남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대회를 통해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만들고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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