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7개 정부부처 및 협력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대상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욕구조사를 통해 지난해 사진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올해는 마술 프로그램으로 마술 기법을 배우고 지역 유관기관 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예정이다.
꿈드림에서는 오는 4월 중순부터 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홍보를 통해 참가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639-4980/49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