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우수영농시설 현장 견학 나서

  • 입력 2019.04.15 19:37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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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농촌지도자 하이면지회(회장 박재동)는 지난 11일 지역 농업소득 육성 및 발굴을 위해 합천 및 의령군 일원 우수영농시설 견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혼밥, 핵가족, 즉석 가공품 판매 등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 30명은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잼과 즙 등 가공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합천군 농산물 가공센터와 곤충을 전시 관람 할 수 있는 의령 곤충생태학습관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농산물 가공센터 내 여러 식품 가공 기계를 작동해보고 직접 가공품을 만들어 보면서 지역 농업에 접목 가능한 분야에 대해 회원들 간 의견을 교환했다.

 박재동 회장은 “회원들과 정보교류와 토론을 통해 지역주민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농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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