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 방송을 위한 녹화찰영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1시부터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실시된다.
이번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대상은 고서예(글씨), 도서, 고서화(미술품), 청자, 백자, 분청자 등 도자기류, 반닫이, 비녀, 노리개 쌈지, 함지박 등 민속품류가 해당되며 현장 MC 배동성의 진행으로 약 2시간 동안 개최된다.
당일 참석 감정위원은 고서화(그림)는 진동만 전문 감정위원, 고서(글씨)는 김영복 전문 감정위원, 도자기는 이상문 전문 감정위원, 민속품은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이 각각 맡는다.
하동군민중 고미술품(도자기, 그림, 글씨, 민속품 등)의 감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감정이 가능하고 고화폐와 우표, 화석, 수석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감정이 불가하다.
KBS 1TV의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이 발전하는 모습과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며 “군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진품명품을 많이 가지고 나와 무료감정을 의뢰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타 상세한 사항과 접수는 하동군청 문화관광과(055-880-2337)나 읍면사무소로 사전에 신청하면 되고 문의사항도 소상하게 알려준다.
이동을기자 lee7666@gn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