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의, MAS 등록 지원사업 시행한다

  • 입력 2019.04.22 19:18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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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는 진주시의 지원으로 ‘다수공급자계약(MAS) 등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주시와 진주상의는 지난해 1대 1 전문컨설팅 등을 통해 수요기업을 파악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등록 지원사업 시행에 나섰다.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진주상의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6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신청한 업체 모두를 지원한다.

 지난 2006년부터 본격 도입된 다수공급자계약(Multiple Award Schedule)은 조달청이 2개 이상의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은 별도의 계약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계약이 체결된 기업은 자금유통 채널 확보와 제품 우수성 확립, 조달 등록 기업이라는 이미지 상승의 의의가 있어 기업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진주상의 금대호 회장은 “다수공급자계약 등록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꾸준한 성장도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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