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지난 3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항공기기체 부품조립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예정자과정은 지역산업 맞춤형 우수 인력양성을 위해 한국항공 우주산업주식회사 협력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간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달 1일 입교했다.
매일 8시간씩 5주간 △기본소양 △항공기 구조 일반 △공정 △도면 독도 △기체 제작 및 조립 △측정 △검사 등 항공기기체 조립 분야 현장 업무에 필요한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수료생 8명 전원이 대화항공산업㈜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이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 역시 계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문수 학장은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직장에서의 노력과 땀의 대가가 보람되길 기원한다. 또한 숙련된 실무 능력과 기술을 익혀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취업 후에도 필요시에는 언제든지 대학의 문을 두드려 달라”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