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성갑)는 15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개장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 125만9890㎡에 사업비 7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인 마산로봇랜드 공사상황, 접속도로 준비,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 125만 9890㎡(38만 평)에 사업비 7000억 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김성갑 위원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면서 침체한 지역경제를 부흥시킬 마산로봇랜드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로봇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마산로봇랜드의 성공적인 개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적극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스마트공장인 양산 코렌스, 에코아일랜드 통영 연대도, 국립 난대수목원 유치를 추진 중인 거제 난대수목원 예정지도 방문 예정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인 R&D센터, 컨벤션센터, 로봇전시체험시설, 국내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공사가 개장시기에 맞춰 진행 중이며,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시운전과 안전성 테스트 등을 거쳐 7월 중 개장될 계획이다.
2단계 민간사업인 호텔, 콘도, 펜션 등 관광숙박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면서, 침체한 지역경제를 부흥시킬 마산로봇랜드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로봇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테마파크 조성으로 문화관광을 선도할 마산로봇랜드의 성공적인 개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가 적극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스마트공장인 양산 코렌스, 에코아일랜드 통영 연대도와 더불어 현재 국립 난대수목원 유치를 적극 추진 중인 거제 난대수목원 예정지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