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학장 손은일)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창원캠퍼스 운동장에서 ‘2019년 창원폴리텍 체육대회 및 성산대동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42대 ‘동화’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4일 2년제학위과정 체육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씨름·풋살·농구·계주·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진행됐고, 학생들의 열정이 넘치는 경기 결과 메카트로닉스학과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학장 축사 및 동문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성산대동제’에서는 폴리텍 가요제 예선전과 학과 주막 음식 배틀, 초청 댄스팀 공연, 가수 비와이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가 더해졌다.
전문기술과정 체육대회가 열린 15일에는 족구·농구·계주·씨름 등 치열한 경기가 열렸고, 그 결과 스마트전기과가 종합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2일차를 맞이한 성산대동제에서는 폴리텍 가요제 2부 복면가왕과 미스폴리텍 팔씨름, 행운권 추첨, 초청 댄스팀 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가수 레이샤의 공연과 황홀한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했던 2일간의 축제는 막을 내렸다.
손은일 학장은 “이틀간 화창한 날씨에 학생들의 패기와 열정까지 더해져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체육대회와 축제에서 보여준 열정 그대로 학교생활에도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