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수도사업소, 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

부진사업 사유 분석·집행실적 제고 대책 강구

  • 입력 2019.05.16 18:02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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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16일 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갖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권경만 소장을 비롯한 상수도사업소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중인 사업 중 신속집행 부진사업에 대해 사유를 분석하고 집행실적 제고 대책을 강구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도시설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리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어업피해 보상요구와 시공방법 변경으로 사업 추진에 애로가 있으며 각종 사업이 행정절차 이행, 공법선정, 민원발생 등으로 신속집행에 다소 지연되고 있다. 


 권경만 소장은 “신속집행이 어려움이 있더라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상수도 사업들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재정 신속 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상수도사업소는 신속집행 목표액 318억 원 중 136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42.7%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추진 중인 사업의 행정절차 조속이행과 상수도 공사 착공 시 선급금 상한선 지급, 관급자재 조기입고 자재비 선지급, 공기단축 등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해 집행실적을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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