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동, 신이천 되살리기 나선다

이동 주민·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합동 조사
청소년 청소의 날 운영 등 주민참여 중점 사업 추진
승인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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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진해구 이동 으뜸마을만들기추진 위원회는 16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합동 신이천 오염원 조사 및 수질검사에 나섰다.

 창원시 진해구 이동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길)는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신이천 만들기’ 사업의 첫 걸음을 16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오염원 조사 및 수질검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오염원조사와 수질검사는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진해구 이동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는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사업구역인 자은교에서 하천 하구에 이르는 약 1.55km에 대한 점오염원을 찾아 개선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신이천 내 오염원 조사결과 일부 구역에서는 우수관을 통해 오염된 물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오염원이 차단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요청하기로 했다.

 김수길 이동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오염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깨끗한 신이천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전문기관인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신이천 만들기’의 향후 주요사업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신이천 청소의 날 운영 △정화 및 수생식물 식재 △자생조류 보호를 위한 환경개선 △가족과 함께하는 신이천 벽면 그림그리기 행사 △신이천 지킴이 동아리 결성 등이 있으며, 대부분 주민참여를 통한 환경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종은 이동장은 “신이천의 옛 모습을 되찾고자하는 마을주민의 염원이 이번 사업을 통해 이뤄지길 희망하며, 솔선수범하는 주민의 열정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해구 이동 소재 신이천은 지난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자생조류 5종과 각종 어류가 서식하는 등 생태하천으로서의 보존가치가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친수형 공간으로 변모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현기자  k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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