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통행료, 올해 반드시 인하한다”

김해연 전 도의원, “전국에서 가장 비싼 통행료” 강조
김경수 지사, “연내 장·단기적인 인하 방안 반드시 찾겠다”
승인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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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연 전 도의원과 김경수 경남지사.

 김해연 전 도의원은 지난 15일과 16일 경남도청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두차례 면담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일간 두 차례 면담은 ‘김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 운동 본부’ 공동대표들과 ‘대우조선의 올바른 매각을 위한 경남대책위’ 차원에서 만남이 이뤄졌다. 김 전 도의원은 이 두 단체 공동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거가대교 통행료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통행료이기에 반드시 인하시켜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했고 대우조선은 거제시 문제만이 아니라 경남전역에 해당되는 것으로 현대로 매각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은 김 지사를 향해 “정부에 건의해서 올바른 매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거가대교 통행료 문제는 용역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 내에 장·단기적인 인하 방안을 반드시 찾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또 대우조선 매각 문제는 “지역의 고용과 기존 사·내외협력회사들의 거래선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반대할 수 밖에 없다”고 도 밝혔다. 대우조선 매각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구성에는 긍정적인 답을 해 이후 구성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은 지난 4일 거제시 장목면민의 날을 맞아 장목면 기관단체 연합회에서 주는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목면 기관단체 연합회를 대표해 박종균 장목면장은 김해연 전 도의원을 선정한 이유는 “그동안 장목면 발전과 저도반환과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것을 인정해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전 의원은 “부족한 사람에게 공로패를 주어서 너무 고맙고 모두가 노력했기 때문에 저도 반환과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등이 가시화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고 “그동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돌린다”고 말했다.
 

 

 

/이재성기자  ljs@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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