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기 클럽대항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19일 64개 팀·2000여 명 참가
6월 9일 마산야구장서 결승전

  • 입력 2019.05.19 18:15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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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제9회 창원시장기 클럽대항 사회인 야구대회’가 총 7개 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졌다.
▲ 19일 ‘제9회 창원시장기 클럽대항 사회인 야구대회’가 총 7개 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졌다.

 창원시는 19일 ‘제9회 창원시장기 클럽대항 사회인 야구대회’가 64개팀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산야구장·88올림픽야구장·진해야구장·북면 및 대산야구장 등 총 7개 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시 소재의 사회인 야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고 규모의 대회이다.

 이날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회 관계자 및 야구 동호인선수들을 격려하며 “올해 세계최고의 메이저리그급 규모의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장으로 창원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구도시의 메카로 우뚝 섰다. 야구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운동 활동이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의 지름길이다”면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과 팀워크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주말 5일간 64강 토너먼트를 거쳐 6월 9일 오후 2시 마산야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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