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청장 반한주)은 지난 17일 김해시 소재 전통식품(김치) 생산 업체인 주식회사 참가득F&K(대표이사 황창호)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판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치류와 절임류 제조 전문 중소기업인 ㈜참가득F&K는 지난 2015년 전통인증을 받았고 배추김치 등 8개 품목을 지난해 12월 경남지방조달청과 단가계약을 체결, 나라장터를 통해 각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경남지방조달청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해군보급창과 업무협약을 맺고 군 장병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내 생산 전통식품(김치류)에 대한 단가계약을 체결해 공급하고 있으며, 군 장병들의 호응이 좋아 향후 반찬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