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김태순)은 지난 2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봄 향기 가득한 불모산 근린공원에서 직원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한 ‘도시락 데이트’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시락 데이트는 성주동 경로위안잔치 등의 당면 현안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소풍은 신록이 우거진 대암산 등산로에서 출발해 삼정자동 마애불상을 거쳐 불모산 근린공원 정자에서 오순도순 둘러앉아 도시락 점심과 함께 딱딱한 업무이야기를 벗어나 직원들 간의 스스럼없고 일상적인 대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태순 성주동장은 “늘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점점 짧아지는 봄을 직원들과 함께 만끽하니 평소 하지 못했던 일상적인 대화도 나누고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소통하고 즐기며 모두가 한 가족처럼 즐겁고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된 성주동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