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템, 4차 혁명시대 세계시장 노린다

산업용 공조기기 선두기업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5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 입력 2019.05.22 18:16
  • 수정 2019.05.22 18:59
  • 기자명 /이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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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오후 ㈜웰템(대표 박정우)이 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1공구 당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지난 21일 오후 ㈜웰템(대표 박정우)이 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1공구 당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오후 4시, 100년 장수기업을 꿈꾸는 ㈜웰템(대표 박정우)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마산자유무역지역 1공구 당사에서 대대적인 기념식을 거행했다.


 ㈜웰템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축적된 온도조절 기술을 바탕으로 이동식 에어컨, 제어반 에어컨, 히터 등 산업용 공조기기를 생산하는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1989년 ‘한일콘트롤’로 창립한 ㈜웰템은 1993년 에어 쿨러 및 슈퍼쿨러 개발로 업계 기린아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어 2001년 이동식 에어컨 HPC-3000/5000 개발로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웰템은 2002년 OIL COOLER 개발과 냉각 제습기 개발로 SUPER COOLEER CE인증과 2004년 제반에어컨 응결수 증발장치 드라센 개발로 경남중소기업대상 경영부분 우수상과 창원시 CEO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대표의 이같은 열정은 이동식에어컨 UL인증획득과 이동식에어컨 미국·중국수출 결과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2012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8년 경남스타육성기업 CEO포럼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허성무 시장은 “1989년 창립이후 30년동안 축적한 온도조절에 관한 기술로 산업용 공조기기 분야 선두 기업으로 성장시킨 박정우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의 빅수를 보낸다”며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300만 불, 500만 불을 넘어 4차 혁명시대에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김교수 경남연합일보 대표, 최광주 경남신문사 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웰템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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