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로봇산업 기업 초청 팸투어’ 개최

마산로봇랜드 R&D센터 입주기업 지원방안 모색
경남 투자 인센티브 소개·로봇 R&D센터 견학 등

  • 입력 2019.06.11 19:04
  • 기자명 /이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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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11일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로봇산업 관련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봇기업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 경남도는 11일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로봇산업 관련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봇기업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경남도가 11일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로봇산업 관련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봇기업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산로봇랜드 R&D센터의 입주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 중심의 1부 행사와 현장투어 중심의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 행사에서 △경남의 투자 인센티브와 마산로봇랜드 홍보 및 △R&D센터 입주 지원제도 소개를 소개함으로써 팸투어 참석자들에게 투자 및 기업 경영활동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로봇랜드테마파크·로봇 R&D센터·컨벤션센터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팸투어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행사를 통해 마산로봇랜드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오는 7월에 개장 예정인 로봇랜드에서 로봇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로봇산업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팸투어 참석 기업들과 네크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침으로써 로봇 R&D센터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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