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

제로페이 협조 홍보 함께해

  • 입력 2019.06.13 18:57
  • 기자명 /박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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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13일, 마산회원구 회성동에 위치한 회성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실시장소인 회성종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영주차장 건립비 22억 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시장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 행사에는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 전통시장 주부모니터단, 회성시장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성종합시장 주변 거리캠페인 △전통시장 내 점포 방문을 통한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 등 각종 경제시책 참여 협조 △창원특례시 실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이후, 회성시장 내 청년몰에서 하반기 우수 전통시장 모니터링 추진계획 및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전국 확대에 따른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협조 등의 내용으로 하는 간담회도 더불어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진종상 경제교통과장은 “우리 이웃에 있는 전통시장은 주부모니터단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만큼 지속적인 전통시장 사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홍보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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