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무학기 고교 축구대회 ‘성황리’

42개 팀·2500여 명 참가…용인태성FC 우승 차지
8강전 승부차기에 62명 등장 ‘비공인 세계신기록’
승인2019.06.13l수정2019.06.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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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창녕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용인태성FC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용인태성FC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창녕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용인태성FC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경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 28개 팀과 저학년 14개 팀 등 총 42개 팀 2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12일 창녕스포츠파크 화왕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박정주 감독이 이끄는 용인태성FC가 전반 30분 진재선 선수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경희고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정상의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용인태성FC는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무학기 대회 역사상 학교 축구부가 아닌 클럽축구팀이 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태성FC는 지난 9일 열린 8강전에서 청주대성고와 전후반 0대 0을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 돌입, 양 팀 도합 62명의 키커가 등장하며 29대 28로 승리해 비공인 승부차기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등 대회 내내 이슈메이커 역할을 했다.

 지난해 4강에 이어 올해 우승을 차지한 용인태성FC는 지도자상(감독 박정주·코치 박성기)·최우수선수상(김동현)·공격상(정우빈)·득점상(박상혁)·GK상(양승민)·페어플레이선수상(최영훈)을 휩쓸었고, 준우승을 차지한 경희고는 우수선수상(원종환)과 수비상(최도윤)을 수상하며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정우 군수는 “용인태성FC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창녕을 방문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창녕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일취월장해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에 열린 저학년부 결승전에서는 신갈고가 3대 0으로 부경고에 승리를 거둬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덕수기자  deksookim@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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