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가 13일 오후 3시 창녕군 부곡 로얄관광호텔에서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경남체육회 김오영 상임부회장 등 임직원과 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민체전 운영개선안에 대한 설명과 경기운영·참가신청·규정 등 대회 전반에 걸쳐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첫날 평가회의 후에는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분임토의가 진행됐으며, 둘째날에는 총평의 끝으로 평가회를 마무리한다.
경남체육회 김오영 상임부회장은 “ 시·군체육회의 고견을 잘 담아 도민체전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민체전이 경남이 하나 되는 멋진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육회와 종목단체의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