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선수, 아시아탁구선수권 국가대표 선발

군 남산초 출신 김민혁 선수
신체적 핸디캡 극복 ‘성과’
승인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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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출신인 김민혁 선수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충북 진천군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탁구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선발됐다.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충북 진천군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탁구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군 출신인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소속·남산초교 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펼쳐질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자동 선발된 장우진·이상수 선수와 함께 이번 평가전에서 김민혁 선수는 11승 2패로 2위를 차지하며 선발됐다.

 김민혁 선수는 의령군 남산초등학교 출신이다.

 김 선수는 가례면 김용권·권삼연 씨의 아들로, 남산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탁구를 시작했고 중학교 때 이미 전관왕을 차지해 미래의 한국탁구를 짊어지고 갈 대표선수로 주목받아왔다.

 그가 인간승리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뛰어난 실력도 실력이지만 심장병과 단신이라는 신체적 핸디캡을 극복하고 일궈낸 성과라는 점이다.

 한편, 의령군은 탁구 메카의 고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남산초등학교 탁구부는 이미 탁구 명문학교로 전국대회 우승은 물론, 국가대표 등의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남산초에 이어 지난해 10월 창단된 의령중학교의 탁구부 역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창단식을 가진 신반정보고등학교 탁구부도 지난 도민체전에서 남고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의령은 초등학교에서부터 고교까지 탁구부가 창단된 탁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전근기자  jg@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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