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협회장배 고교배구대회’ 열려

우수 선수 발굴·배구 활성화

  • 입력 2019.06.25 19:19
  • 기자명 /유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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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진교고에서 개최된 ‘제1회 협회장배 하동군 고교배구대회’ 참가자들 모습.
▲ 지난 주말 진교고에서 개최된 ‘제1회 협회장배 하동군 고교배구대회’ 참가자들 모습.

 하동군배구협회(회장 김대호)는 지난 주말 진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협회장배 하동군 고교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고등부 배구의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배구대회는 하동고·진교고·옥종고·금남고 등 관내 4개 고등학교 총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인제 리그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하동고가 우승을 차지해 우승 트로피와 배구공을 받았으며 진교고가 준우승, 옥종고가 3위에 올라 하동군 배구의 활성화에 한걸음 나아갔다.

 특히, 하동군배구협회는 협회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준 하동군 김용준 행정지원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군 배구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대호 회장은 “하동군의 배구와 나아가 한국배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행을 만들어가자”면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미래의 배구 꿈나무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새로 결성된 하동군배구협회는 김대호 회장을 중심으로 이사 8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꿈나무 육성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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